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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부산아쿠아리움 "새해 해맞이도 보고 할인혜택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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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국제뉴스

'산호초의 비밀' 신규 전시존 모습/제공=부산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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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이해 해맞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3시간 동안 1만 원에 입장이 가능하도록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일반 입장료 대비 70% 가까이 할인된 가격으로, 연초에 해맞이를 보러 오는 방문객들은 부담 없이 아쿠아리움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부산아쿠아리움은 최근 '산호초의 비밀'이라는 신규 전시존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산호초는 작은 공간에서 함께 사는 생물들로 가득 차 있어서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시공간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크라운피쉬(흰동가리)를 비롯해 모래 구멍을 판 후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가든일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알을 보호하기 위해 부화될 때까지 입 속에 알을 품는 습성을 가진 파자마 카디날 피쉬와 파란색 몸과 노란꼬리의 외형을 가진 옐로우 테일 블루 담셀, 그리고 집게에 말미잘을 끼고 습격해 온 상대에게 펀치를 퍼 붇는 습성을 가진 복서크랩 등 다양하고 신비로운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전시공간 한 가운데에 야자수를 비롯한 열대식물들과 함께 원형거울로 만들어진 신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한편 씨라이프 부산은 지난 달 15년 만에 부산에 물범을 전시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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