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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영동군 레미콘 3개업체, 사랑의 성금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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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왼쪽부터 일양레미콘 신남근 대표, 정영철 영동군수, 대덕레미콘 윤병국 대표, 대한레미콘 정운택 대표.(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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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대한레미콘(대표 정운택), ㈜대덕레미콘(대표 윤병국), ㈜일양레미콘(대표 신남근)이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들 3개사는 31일 영동군청을 찾아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레미콘 정운택 대표는 "우리 기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여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 3개사는 평소에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영동군의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2018년부터 매년 각 1000만원씩 기탁해온 이들 기업은 총 4차례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에는 장학금을 넘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지역의 발전과 나눔에 앞장서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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