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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강릉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른 예방접종·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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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 기자]
국제뉴스

사진=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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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강릉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 및 개인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여,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인플루엔자 감염이 외래환자 1천명 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8.6명을 초과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돼 백신 접종으로도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의심 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급여가 인정되어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초기에 적극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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