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충청남도가 자랑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일품축제'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원철 기자]
국제뉴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모습(사진/관광과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31일 천안시는 세계적인 춤 축제로 자리잡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충청남도 주관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해부터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과 관광산업을 활성화,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시군 1품 축제 평가를 도입해 평가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종합해 결정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춤'을 콘텐츠로 한 차별화된 축제로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된 구체적인 글로벌 축제 계획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매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국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품축제 선정으로 확보된 도비 지원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문화 교류와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며, 글로벌 홍보와 기반 강화를 포함한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