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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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3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국립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전국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에서 미래 농업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컨설팅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혓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활용 사례 선발 및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전국대회로 전국 119개소에 조성된 테스트베드에 대해 교육컨설팅과 테이터 활용 2가지 분야를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합산해 최종 9개 시군을 선정하며, 경쟁률이 매우 높은 대회다.
아산시는 2020년 농촌진흥청 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2동을 구축해 딸기와 유럽형 쌈채소를 매년 실증 재배하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산시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자체 강의를 추진해 농업인 역량을 강화하고 편의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미래농업의 인재, 스마트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스마트팜 확산과 교육·컨설팅 분야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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