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아시아영화제,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과 상호업무협약 체결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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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거창아시아영화제(GAFF)가 지난 28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이윤재관에서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창아시아영화제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중요한 출발점이자, 거창 지역이 영화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수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영화제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거창아시아영화제는 거창 영화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2025년도에 3회차를 준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영화 산업의 학문적 연구와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거창아시아영화제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영화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거창아시아영화제 신성구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과 함께 영화제의 질적 성장과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연세대학교와의 협력은 영화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아시아 영화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원장 김만수)은 "이번 협약으로 거창아시아영화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영화와 예술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의 학문적 연구와 창작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거창아시아영화제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며 거창아시아영화제(GAFF) 조직위원장으로 연세대 연세예술원 박리디아 교수를 위촉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아시아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영화 산업을 국제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거창아시아영화제는 영화제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세대의 창작자들이 영화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chongph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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