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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하동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향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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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하동군)하승철 군수가 임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위해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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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동군이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군청 민원과 측면 주차장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다.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고인을 기리는 분향소는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해 분향·헌화를 할 수 있으며, 국화와 근조 리본을 준비해 고인들을 기렸다.

30일 분향소를 찾은 하승철 군수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면서 "유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슬픔을 나누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애도를 표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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