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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김동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수원역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모든 지원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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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구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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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오전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희생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헌화했다.

조문록에 "우리 모두의 아픕입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김 지사는 "오늘(31일) 2024년 마지막 날인데 아주 참담하다.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구급차를 보낸 걸로 알고 있고, 또 자원봉사자 쉼터 버스도 보낸 걸로 알고 있다"면서 "그 밖에도 경기도 (실거주) 희생자(5명)뿐만 아니라 전체 희생자 분들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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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사고 발생 직후 희생자 운구 이송을 위한 119구급차 6대와 쉼터버스와 방한물품, 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과 지원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역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 2곳에 마련한 합동분향소는 다음달 10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조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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