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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美 교통안전위·보잉,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합동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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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지난 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국제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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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및 기체 제조사 조사팀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 도착, 조사를 시작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소속 전문가 2명과 미국 보잉 관계자 2명은 31일 오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지난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곧바로 현장 인근으로 이동해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과 합동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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