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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여수광양항만공사, '자기존중 인형극 사업'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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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택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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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뉴스) 명경택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024년 YGPA 장애학생 대상 찾아가는 자기존중 인형극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으며, 11∼12월 두 달 동안 여수·광양지역 공립 특수학교인 여수여명학교와 광양햇살학교 학생 4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된 마마두 인형극단이 청소년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등을 인형극으로 풀어내 이해하기 쉽게 다루었으며, 공사의 마스코트인 귀동이 캐릭터를 인형극에 등장시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현 사장은 "인형극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내년에는 공연 횟수를 더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YGPA 자기존중 인형극 사업'과 더불어 '사랑의 끈 연결운동', '발달장애인 재능키움 사업', '특수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등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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