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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경기도 '희망보듬이' 道박물관 등 입장료·주차료 감면...道 "선한 영향력 확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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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구 기자]
국제뉴스

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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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주는 활동을 하는 '도 희망보듬이'에게 도(道)박물관·휴양림·수목원 등 공공시설 입장료와 주차료가 감면해준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희망보듬이에게 제공하는 모바일 인증서가 있으면 이들 시설 사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2만 5천명이 모집된 상태라고 도는 설명했다. 활동 참여 신청은 경기민원24 등으로 하면 된다.

김하나 도 복지국장은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를 위한 자발적 인적안전망인 만큼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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