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737-800 (사진=제주항공) |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제주항공 항공권 예약 취소가 약 6만8000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항공권 취소 건수는 국내선 3만3000여건, 국제선은 3만4000여건으로 집계됐다. 현재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하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아무래도 상황이 있고 난 후 취소량은 평소보다 많은 수준이지만, 신규 유입량도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상품 전세기로 파악된 가운데 패키지여행 상품 취소 사례도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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