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특검법 거부권·헌법재판관 임명 '고심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이른바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거부권 행사 시한(1월 1일)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오늘(31일) 국무회의 상정 여부가 아직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기재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최 대행은 국무회의 직전까지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숙고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 대행은 어제(3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두 특검법 거부권 여부에 관해 논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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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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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거부권 행사 시한(1월 1일)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오늘(31일) 국무회의 상정 여부가 아직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기재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최 대행은 국무회의 직전까지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숙고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 대행은 어제(3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두 특검법 거부권 여부에 관해 논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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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거부권 #헌법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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