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충주시 수안보면, 53℃ 온천수보다 따뜻한 마음 나눔 줄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상민 기자]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는 왕의 온천 수안보 온천수보다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뉴스

수안보새마을남녀협의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안보면에서 향나무식당을 운영하는 우재성 대표가 현금 5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수안보면 새마을협의회에서 50만 원을 기탁했고, 뒤이어 한빛재가복지센터에서도 현금 1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국제뉴스

수안보상록호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수안보면 뇌곡마을회, 뇌곡마을부녀회, 사시마을회에서 각각 10만 원을 기탁했으며, 수안보상록호텔(대표 전인호)에서도 1년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해 둔 저금통(약 38만 원)을 기탁하는 등 수안보면은 연일 따뜻함이 넘치고 있다.

김성학 면장은 "올 한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늘 한결같아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53℃의 온천수처럼 따뜻한 수안보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주시와 수안보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