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 탐방 모습(사진=제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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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이명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7~11월까지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을 주제로 지역 명소를 탐방해 설화를 발굴하고, 판화 그림책과 전자책으로 아카이빙 했다.
이 사업은 기획의도에 따라 재밌고 유익한 '지역 역사+문학+예술'의 융합과정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이해하고 인문학과 친숙해진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태경 제천기적의도서관 사서는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인 지역 어린이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도서관을 잇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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