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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날씨] 경남권, 해넘이, 해돋이 관측→오늘과 내일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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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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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권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31일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경남서부내륙 제외)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또, 오늘까지 부산시, 울산시,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남권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라, 내일, 내일(1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과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일부 경남내륙 -5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3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4도, 울산시 2도, 경상남도 -2~4도로 평년(-7~0도)보다 3~7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경상남도 5~9도로 평년(6~9도)과 비슷하겠다.

이어, 내일(1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도, 울산시 -2도, 경상남도 -7~-1도로 평년(-7~0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9도, 경상남도 8~10도로 평년(6~9도)보다 1~3도 높겠습니다.

한편,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는 내일(1월 1일) 오전까지 바람이 30~50km/h(9~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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