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시즌 엄청나게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리버풀은 30일 오전 2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0으로 승리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엄청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1992년생인 살라는 32세다. 전성기에서 내려올 나이가 됐지만 전혀 꺾이지 않았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라고 평가할만하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1골 1도움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많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15라운드 에버턴전이 연기됐고 리버풀은 이번 경기까지 리그에서 18경기를 치렀다. 살라는 모두 선발로 출전했고 단 2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추가하면서 살라는 리그 18경기 17골 13도움이 됐다. 엄청난 페이스다. 지금의 기세를 시즌 끝까지 유지한다면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경신할 수도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한 시즌에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앤디 콜, 앨런 시어러다. 콜은 1993-94시즌 34골 13도움을 만들어냈고 시어러는 1994-95시즌 34골 13도움을 올렸다. 지금 프리미어리그는 38라운드까지 있지만 당시 프리미어리그는 42라운드까지 진행했다.
38라운드 체제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건 티에리 앙리와 엘링 홀란드다. 앙리는 2002-03시즌 24골 20도움을 올렸고 홀란드는 2022-23시즌 36골 8도움을 만들어냈다. 살라가 15개의 공격 포인트만 더 쌓으면 38라운드 체제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깬다. 18개를 추가하면 프리미어리그 역대 기록까지 갈아치울 수 있다.
한편, 살라는 이번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살라는 이번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8경기나 골과 도움을 모두 올렸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게다가 리그 20경기 미만을 치르면서 공격 포인트 30개에 도달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첫 번째는 2013-14시즌의 루이스 수아레스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