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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맨유 이적설' 손흥민 없다...아모림 '꿈의 베스트11' 공개! 요케레스+올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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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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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루벤 아모림 감독의 꿈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미러'는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5년이 시작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다. 아모림 감독에게는 1월 이적시장 지원군이 필요하다. 아모림 감독은 원치 않는 선수를 내보내고 싶어하고, 새로운 선수도 데려오고 싶어한다"라며 아모림 감독의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현재 아모림 감독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3-4-3 포메이션 그대로였다. 좌측 윙백과 공격진, 중앙 미드필더진에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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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좌측 윙백에 알폰소 데이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루크 쇼는 부상이고 타이렐 말라시아도 장기 부상 이후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워낙 경기력이 불안한 탓에 좌측 윙백 자리를 디오고 달로트나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대신해서 뛰고 있다. 좌측 윙백 영입이 절실한 상황에서 맨유 영입 리스트에 오른 데이비스가 포함됐다.

공격진서 두 명의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스포르팅에서 아모림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엄청난 득점력을 발휘한 빅토르 요케레스의 이름이 올랐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3골이나 넣었다.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 27골로 여전한 득점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가 맨유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요케레스도 맨유 이적설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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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스와 함께 다니 올모가 추가됐다.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올모는 행정적인 문제로 인해 선수 등록에 실패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에 여유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올모는 현재 라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 올모가 잔류 의사를 밝혔으나 이적설은 여전하다.

중원에도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탈에 대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추가됐다.

다른 자리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마드 디알로, 코비 마이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 안드레 오나나 등 기존 선수들이 포진됐다.

맨유 이적설이 있었던 손흥민은 없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영국 언론들은 맨유가 래시포드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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