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4 (토)

[챔피언십 라인업 ] '새해 첫 골 조준' 배준호 선발 출격! 스토크 시티, 번리전 선발 명단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스토크 시티와 번리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스토크 시티는 2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25라운드에서 번리를 상대한다. 현재 스토크는 6승 7무 11패(승점 25점)로 18위, 번리는 13승 9무 2패(승점 48점)로 3위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스토크는 톰 캐넌, 루이스 쿠마스, 배준호, 앤드류 모런, 바우터르 뷔르허르, 세코 타츠키, 린든 구치, 애슐리 필립스, 벤 윌모트, 주니어 차마데우, 빅토르 요한센이 출격한다.

번리는 루카 콜레오쇼, 조쉬 컬렌, 루카스 피레스, 코너 로버츠, 제이든 앤서니, 제이 로드리게스, 조시 브라운힐, 제레미 사르미엔토, CJ 이건라일리, 막심 에스테브, 제임스 트래포드가 선발로 나선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크는 최근 흐름이 최악이었다. 지난 11월부터 무려 9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순위도 급격히 떨어졌다. 강등권인 22위와 승점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다. 결국 스토크는 나르시스 펠라시 감독과 결별했다.

스토크는 펠라시 감독에 이어 라이언 쇼크로스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다행히 직전 경기였던 선덜랜드와 맞대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특히 배준호의 활약이 좋았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공수 양면에서 경기력이 좋았다.

번리는 스토크와 흐름이 정반대다. 12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리그에서 득점이 30골로 많다고 볼 순 없지만, 단 9골만 실점했다.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뒤로 하고 다시 승격하겠다는 각오다.

두 팀은 이번 시즌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엔 스토크 홈에서 번리가 2-0으로 승리했다. 이번엔 어느 팀이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