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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에 대해 신속한 수습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사고 관련 비상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많은 분들이 유명을 달리하셨는데 명복을 빈다. 또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하고, 피해자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어 "상황이 엄중하니만큼 정부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수습해주길 바란다"며, "(민주당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번 항공사고 수습을 위한 당 차원의 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위원장은 주철현 최고위원이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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