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 발령…최고단계 갑호엔 연가 중지·가용인력 100% 동원
무안공항서 175명 태운 항공기 착륙 중 사고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경찰청이 29일 항공기 착륙 중 충돌·폭발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 지역에 비상근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인접한 함평·목포 지역에는 그다음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됐다.
갑호비상의 경우에는 소속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경찰력 100%를 동원할 수 있다. 을호비상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경찰력의 50%까지 동원할 수 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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