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 한강뷰 객실 예약률 90% 돌파
카시아 속초, 어묵국물 담긴 호텔 텀블러 제공
해비치 제주, 새해 일출과 함께 러닝 이벤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해돋이 경관.(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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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2025년 새해가 다가오면서 호텔들이 해돋이와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출 패키지'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워커힐에서 '한강뷰 일출'을
워커힐은 입지 특성상 한강뷰 객실 내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다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3일 기준 오는 31일 워커힐 전체 객실 예약률은 90%를 넘어섰다.
워커힐에 따르면 한강뷰 객실의 94%가 이미 예약 완료됐으며, 아차산뷰 객실의 예약률은 75%로 집계됐다.
워커힐은 매년 1월 1일 투숙객과 ROO 회원(비스타 피트니스 멤버십) 대상으로 새해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일출 명소'로 꼽히는 스카이야드에선 새해 첫날 오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에는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선착순 100명에게 한 해의 운세를 엿볼 수 있는 포춘 쿠키와 네잎클로버 소원카드를 증정한다.
지난해 11월 리뉴얼을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새롭게 운영중인 '더뷔페'는 품격 있는 조식과 함께 탁 트인 전망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카시아 속초'서 따뜻한 어묵 국물과 동해안 일출 즐기자
카시아 속초 호텔에서 본 일출.(사진=반얀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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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는 내년 1월 1일,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골든 호라이즌 (Golden Horizon)'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호텔 내 26층에 위치한 '스카이 파크'에서 투숙객에 한해 따뜻한 어묵 국물이 담긴 한정판 호텔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 투숙 한정으로 새해맞이 떡국 한 상이 조식으로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4층 뷔페 레스토랑 '비스타'에서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약 30분간 대방어 해체 퍼포먼스와 신선한 사시미를 맛볼 수 있는 '대방어 해체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일출과 함께 제주도 러닝을
해비치 제주.(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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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다가오는 새해에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해가 가장 먼저 비추는 곳'이라는 브랜드 이름에 걸 맞는 새해 행사를 준비했다.
새해 첫날 아침에는 호텔 야외 별비치 가든에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어묵 및 음료·핫팩·담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출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새해 아침을 더욱 활기차게 맞이하고 싶다면 인근 표선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선라이즈 런'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호텔 1층 아트리움에서는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가 소원이나 원하는 문구를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손글씨로 작성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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