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게임·굿즈·미니 이모티콘·카톡 선물하기까지
카카오프렌즈x오징어게임2 BI. [사진=카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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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카카오프렌즈와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작 '오징어게임 시즌2'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영희로 변신한 춘식이인 ‘춘희’의 모습이 SNS에서 선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일 서울 DDP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2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춘식이도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카오는 이날 자정부터 카카오톡 프로필 업데이트 영역의 '프로필 풀 뷰'를 통해 '춘희'가 등장하는 브랜드 협업 영상을 공개하며 '춘식이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샵)검색, 펑, 톡채널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영상은 카카오프렌즈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며, 1월 4일까지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컬래버 굿즈도 출시한다. 굿즈는 ‘춘희’와 ‘플레이어 라이언’ 인형을 비롯해 키링 인형, 양말, 티셔츠, 데코 스티커 등 총 13종이다. 온·오프라인 프렌즈샵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강남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전 매장도 이번 컬래버 테마로 새롭게 꾸며진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7일부터 ‘춘식이 게임’ 기획전을 열고, 11개 브랜드의 오징어게임 시즌2 컬래버 상품 14종을 선보인다. △인스탁스 미니12 패키지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3X △볼빅 골프공 세트 △레고트 텀블러 기프트 세트 △카고컨테이너 캠핑용품 △옥스포드 블록 등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으로 구성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프렌즈는 다양한 글로벌 IP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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