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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금 시세 뛰자…" 세정 액세서리 '디디에두보', 가격 평균 9%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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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디디에 두보 2024 SS ‘미스 두’(Miss. Doux)’ 라인 광고 캠페인 (사진=세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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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패션기업 세정의 액세서리 브랜드 '디디에두보'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디디에두보는 이날부터 모든 제품의 가격을 평균 9% 가량 올렸다.

금 시세 상승으로 단행된 이번 가격 인상은 일반 소매점을 비롯해 면세에도 적용된다.

디디에두보의 D모양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 '미스 두 골드 목걸이(14k, 40cm)'는 기존 39만8000원에서 43만8000원으로 10% 올랐다.

센슈얼 골드 목걸이(14k골드, 42cm)는 기존 69만8000원에서 79만8000원으로 14.3% 인상됐다. 미스 두 더블 디 골드 목걸이(14, 42cm) 47만8000원에서 51만8000원으로 8.4%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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