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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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홍진희(62)가 마흔 다섯 살에 찍은 누드 화보를 공개한다.
홍진희는 2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불혹이 넘어서도 몸매 관리를 철저히 했다며 "예쁜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가수 혜은이와 개그맨 이경애, 탤런트 박원숙은 홍진희의 섹시 포즈에 영감을 받는다. 마당에서 화보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준다.
이날 홍진희는 마흔 살에 활동을 중단하고, 필리핀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사연을 털어놓는다. 생전 어머니는 배우를 꿈꾸며 얼굴과 목소리를 고스란히 물려줬다며 "지병이 있어 투석을 받다 46세에 세상을 떠났다"고 회상한다. 어머니와 마지막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다. "방송사 회식자리에서 뒤통수를 맞았다"며 연예계를 떠나게 된 사건도 공개한다.
홍진희는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인현왕후'(1988) '서울의 달'(1994) '짝'(1994~1998), 영화 '써니'(2011)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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