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국으로 돌려보내진 푸바오.
이달 초, 죽순을 먹다가 몸을 덜덜 떨며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모습이 중국 SNS에 올라와 논란에 휩싸였죠.
그런데 그동안 푸바오 건강엔 "문제없다"고 밝혀왔던 중국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가 연말까지 폐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지 측은 "푸바오를 정밀검사 하겠다"고 공지한 지난 4일, SNS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기지를 폐쇄한다고 알렸는데요.
도로 공사 등을 이유로 들었지만 기지 내외부는 이미 수개월째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설득력이 떨어지는 상황, 석연치 않은 해명에 팬들은 푸바오의 건강 문제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고요.
현지 누리꾼들은 "앞서 불거진 건강 이상설이나 푸대접 의혹만 증폭시키는 꼴"이라며 "차라리 한국으로 돌려보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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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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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죽순을 먹다가 몸을 덜덜 떨며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모습이 중국 SNS에 올라와 논란에 휩싸였죠.
그런데 그동안 푸바오 건강엔 "문제없다"고 밝혀왔던 중국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가 연말까지 폐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지 측은 "푸바오를 정밀검사 하겠다"고 공지한 지난 4일, SNS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기지를 폐쇄한다고 알렸는데요.
도로 공사 등을 이유로 들었지만 기지 내외부는 이미 수개월째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설득력이 떨어지는 상황, 석연치 않은 해명에 팬들은 푸바오의 건강 문제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고요.
현지 누리꾼들은 "앞서 불거진 건강 이상설이나 푸대접 의혹만 증폭시키는 꼴"이라며 "차라리 한국으로 돌려보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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