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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톱플레이] '4쿼터 16점차 뒤집기?'‥'160초면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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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4쿼터에 16점 차로 끌려가는 경기를 뒤집으려면 몇 분이 필요할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4쿼터 남은 시간은 5분 25초.

16점 차로 뒤진 애틀랜타가 3점 슛에 성공합니다.

어정쩡하게 던진 슛도 그대로 림을 통과하고요.

이렇게 쏘고, 저렇게 쏴도 득점이 되면서 분위기가 묘해집니다.

결국 또 한 번 3점 슛이 터지면서 기어이 동점!

그리고 호쾌한 덩크로 역전까지 성공합니다.

160초 동안 실점 없이 연속 득점으로 16점 차를 뒤집은 애틀랜타가 기록적인 역전승을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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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의 4쿼터 공격!

공을 잡은 선수가 벤치에 있던 동료의 손짓을 보더니, 갑자기 역주행을 한 끝에 득점을 올립니다.

어떻게 된 거죠?

코트 방향이 바뀐 채로 경기가 진행된 사실을 벤치 선수가 발견해 알려준 건데요.

하지만 심판진은 득점을 취소하고 코트 방향을 제대로 정리한 뒤 경기를 재개했습니다.

그래도 민첩한 대응은 인상적이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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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재환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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