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석경 투시도 / 사진제공=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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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오는 27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조성될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세대로 공급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0만원이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앞서 완판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세대 규모의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되며, 실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주택형과 청약 조건을 갖췄다. 전용면적은 △59㎡ 256세대 △84㎡ 915세대 △109㎡ 240세대 △136㎡ 5세대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12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특별공급에는 이전기관 종사자,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등 807세대가 배정되었으며, 일반공급은 609세대다. 1순위 청약은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캠퍼스와 가까운 입지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배방역(1호선)과 천안아산역(KTX·SRT)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천안 불당동 학원가와 인근 명문 학교 등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생활 편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 사진제공=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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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강화했으며, 소형 평형에도 드레스룸과 알파룸을 도입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클럽,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마련되며, 단지 내 주차장은 전면 지하화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의 배후 주거지에 조성되면서 전국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대우건설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전임 백정완 대표이사와 신임 김보현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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