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찬바람이 무척 강해졌습니다.
서울의 체감 온도가 종일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도 실내 공간을 찾아봤습니다.
지금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인데요,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대형온실 속에 조성된 실내 마켓입니다.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요,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푸드트럭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이런 실내 공간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짙어졌던 초미세먼지는 낮 동안 찬바람이 불며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충북 제천과 경북 북동 산간에 '한파주의보'가, 강원 중북부 산간은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7도, 대전 -5도, 대구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도, 광주와 대구는 4도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 동안 충청과 호남 지역에 눈비가 확대하겠고요.
밤에는 경기 서해안과 영남 내륙, 제주도에도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전북 많은 곳에 20cm 이상, 전남과 충남, 제주 산간에도 최고 10cm의 눈 폭탄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눈은 모레 오전부터 점차 약해지겠고요, 해넘이 해돋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맑은 날씨가 지속하며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서울의 체감 온도가 종일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도 실내 공간을 찾아봤습니다.
지금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인데요,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대형온실 속에 조성된 실내 마켓입니다.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요,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푸드트럭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이런 실내 공간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짙어졌던 초미세먼지는 낮 동안 찬바람이 불며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한기가 더욱 강해져, 내일은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충북 제천과 경북 북동 산간에 '한파주의보'가, 강원 중북부 산간은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7도, 대전 -5도, 대구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도, 광주와 대구는 4도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추위 속에 충남과 호남을 중심으론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 동안 충청과 호남 지역에 눈비가 확대하겠고요.
밤에는 경기 서해안과 영남 내륙, 제주도에도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전북 많은 곳에 20cm 이상, 전남과 충남, 제주 산간에도 최고 10cm의 눈 폭탄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밤사이 시간당 3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텐데요, 습기를 많이 머금어서 더욱 무겁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눈은 모레 오전부터 점차 약해지겠고요, 해넘이 해돋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맑은 날씨가 지속하며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