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의 핵심으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변호인단이 비상계엄 포고령 등 계엄 관련 문건 초안을 김 전 장관이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포고령과 담화문, 계엄선포문 등 계엄 관련 문건의 작성"과 관련해 "국방부 장관의 지위에서 김용현 전 장관이 초안을 작성한 사실이 있다"면서 "대부분의 내용을 김 전 장관이 작성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검토하고 일부 수정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문구 등을 수정한 것 이외에 실제 내용을 수정한 것은 단 하나"라며 "국민들에 대한 통행금지 또는 제한을 가하는 내용을 삭제 지시했다"고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혜인 기자(hi@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포고령과 담화문, 계엄선포문 등 계엄 관련 문건의 작성"과 관련해 "국방부 장관의 지위에서 김용현 전 장관이 초안을 작성한 사실이 있다"면서 "대부분의 내용을 김 전 장관이 작성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검토하고 일부 수정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문구 등을 수정한 것 이외에 실제 내용을 수정한 것은 단 하나"라며 "국민들에 대한 통행금지 또는 제한을 가하는 내용을 삭제 지시했다"고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혜인 기자(hi@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