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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문화·예술로 사회를 훈훈하게 ‘향기로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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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사회 곳곳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음악, 문학 등 문화·예술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을 위해 개최하는 무료 공연이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총 1만 8,000여 명에 달한다. 올해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10월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일보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있는 동서식품의 메세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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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꾸준히 문화자산을 후원하고 있다.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인 맥심 사랑의 향기는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7년간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물품을 지원하고 연주환경을 개선했으며, 누적 후원 금액은 약 4억 9,000만 원이다.

동서식품은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격년마다 개최하고 신인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에는 1만 8,000여 편이 출품됐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484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김응숙 씨의 소설 <번지점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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