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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30년 노하우를 보유한 주얼리 업계인 (주)스태리그룹이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스태리그룹이 받은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해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해외 주얼리 시장으로 수출 실적을 거둔 점을 바탕으로 수상을 한 것이다.
(주)스태리그룹은 '스태리 주얼리' 브랜드를 운영하며, 현재 45개의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얼리 제조 부문 6개, 금 등 광물 채굴부문 5개로 총 11개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2개의 특허가 심사 중이다.
(주)스태리그룹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레이저 기술 특허만 3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레이저로 생산된 제품과 주물 프레스 방식으로 제작된 제품을 결합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주)스태리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도매 유통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매장, 자판기를 통해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을 선보이고 독창적인 제품 특색을 유지하며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로 자리잡고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스태리그룹은 프랜차이즈 26개점, 코스트코 19개점 입점, 디자인 특허 48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홍콩 법인 설립 준비와 더불어 각종 해외 주얼리 박람회 참가 등 국내·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는 업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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