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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대우건설, 27일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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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136㎡ 1416가구 규모… 3.3㎡당 분양가 1340만원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7일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 일원에 들어서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98가구 △59㎡B 58가구 △84㎡A 559가구 △84㎡B 297가구 △84㎡C 59가구 △109㎡ 240가구 △136㎡PH(펜트하우스) 5가구다.

오는 30~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년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0~22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공공택지에 지어지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0만원이다. 대우건설은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기회인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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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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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앞서 조기에 완판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또한 아산탕정디스클레이시티 1, 2단지의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로 꼽힌다. 이곳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 2캠퍼스 등을 비롯한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첨단산업단지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시 탕정면 일대는 농어촌 특별 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면서 천안 불당동 일대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오는 2025년 개교 예정인 아산갈산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인근에 삼성고, 충남외고 등 명문 고등학교도 가깝다.

배방역(1호선)이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천안아산역(KTX·SRT)을 통해 서울역,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아산시 주요 도로인 이순신대로가 가깝고, 지난해 9월 개통한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5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84㎡A에는 알파룸이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푸르지오’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주방 특화와 수납시스템,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특화 옵션 등을 선보인다.

단지에는 약 2000㎡에 이르는 넓은 잔디마당과 1km의 순환 산책로가 조성되며, 고급스러운 케스케이드형 수경시설과 다양한 컨셉의 테마를 가진 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클럽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마련된 그리너리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단지 지하에는 가구당 1.37대의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의 배후 주거지에 조성되면서 전국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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