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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성탄에도 안 터진 '잭폿'…미 복권 당첨금 1조6800억원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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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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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자 배출이 연일 불발되면서 당첨금액이 11억5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1조6800억원까지 불어났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미국 CBS뉴스에 따르면 성탄절 전야인 이날 밤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번 추첨에서 1등 당첨, 이른바 '잭폿'이 터질 경우 받을 수 있는 당첨금은 11억5000만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다음번 추첨은 오는 27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메가밀리언스 잭폿은 지난 9월 10일 텍사스에서 8억1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1조1800억원 규모로 나온 후 3개월여 동안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27일 추첨에서 '잭폿'이 터진다면 행운의 주인공은 당첨금을 29년에 걸쳐 나눠 받거나, 당첨금액보다 절반가량 적은 5억1610만달러를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메가밀리언스 역사상 7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12월 당첨금으로는 최대입니다.

메가밀리언스 잭폿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입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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