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이정현(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오후 세종시 지방시대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활력타운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부부처 실무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10.16/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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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은퇴자, 청년층, 귀농·귀촌인 등 지방에 이주하려는 사람들에게 주거와 생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기존 7개 성장촉진지역을 7개 도 120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고 연계 지원사업도 22개로 늘렸다. 선정된 지역은 국비 지원과 인허가 특례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민관상생 투자협약은 민간이 지역 상생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정부가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민간 참여를 적극 확대하며 최종 5개 사업지를 선정한다. 공모는 내년 3월 접수를 시작해 현장 평가와 종합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활력타운과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6일부터 지역개발정보시스템(www.rdis.or.kr)과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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