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총 지원금액은 교육청 747억 원을 포함한 1651억 원이다.
[사진=뉴스핌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학교급식 인건비와 운영비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 및 인가 대안학교 2199개교에 재학 중인 21만 9000여 명이다. 총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110억 원 증가했다.
학교급식은 일반 농산물 등을 구입하는 현금지원 방식(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등을 현물로 지원하는 방식(친환경 급식)으로 운영된다.
전남도는 내년 일반 농산물 급식비 200원과 친환경 급식비 200원으로 400원을 인상하고, 일반 농산물 급식비는 도·시군·교육청이 공동 분담하되 도·시군이 498억 원(40%), 교육청이 747억 원(60%)을 지원하며, 친환경 급식은 도·시군이 406억 원(100%)을 전액 지원한다.
전남도와 시군의 지원금액은 904억 원이고, 분담률은 전체 급식의 55%로 전국 자치단체 중 경기, 충북,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건강한 급식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발달을 도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보전과 지역의 가치 이해를 돕는 교육적 접근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