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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대전 유성구, 2024년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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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약자의 사회적참여 확대 위한 신규사업 추진 등 심의

더팩트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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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시설장, 교수 등 장애인 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의 추진 보고와 함께 2025년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사항 등을 심의했다.

특히 유성구는 이동약자를 위한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설치완료에 따른 운전연습장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동보조기기 보험료 지원 사업 등 신규예산을 편성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사업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장애인 공공일자리 시간제 확대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정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장애인 복지 정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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