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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광주시,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특·광역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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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는 감사원이 주관한 '2024 자체감사활동(2023년 감사실적)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특광역시 중 1위로, 광주시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감사활동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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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9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청렴 한(韓)잔 하세요!' 청렴캠페인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2024.12.25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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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매년 지방자치단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의 감사활동을 심사한다. 감사 기반 개선, 감사 기획‧수행 역량, 감사성과 등 10개 지표를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나눈다.

광주시는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내부통제 강화와 모범사례 발굴 등의 시책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부적정한 행정의 원인과 관행 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피감기관에 도움을 주는 감사로 행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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