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크호텔에 설치된 교원 웰스 정수기. 교원 웰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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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원 웰스가 영덕군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파나크호텔)'에 정수기 274대를 공급했다.
25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운영 중인 파나크호텔 내 217개 객실과 풀빌라동 44실, 수영장 등에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설치를 마쳤다. 향후 정기적인 방문 위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나크호텔에 설치한 슈퍼쿨링은 정수와 함께 냉수와 온수까지 제공한다. 일회용품 사용 절감 효과와 함께 커피포트 등을 별도 구비하지 않아도 된다. 무전원 직수 정수기와 달리 맞춤형 냉수와 온수도 이용할 수 있는 등 친환경성과 경제성,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특히 여름철 일반 냉수보다 더 차가운 냉수를 구현하는 슈퍼쿨 모드와 함께 △분유 △차 △커피 △체온수 등 4가지 맞춤 온수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교원 웰스는 지난 8월 아이 동반 투숙객이 많은 ‘유에이치 플랫 더 속초’에 어린이 기능을 탑재한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 200대를 공급했다. 이어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에 펫 케어 모드가 특징인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55대를 설치하는 등 최근 기업간거래(B2B) 부문에서 성과가 두드러진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호텔 등 B2B 시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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