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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순위표] 현빈 '하얼빈', 개봉 첫날 38만↑…압도적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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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하얼빈'이 개봉 첫날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38만153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0만62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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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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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현빈이 안중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이 앙상블을 맞추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하얼빈'은 개봉 전 사전 예매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그리고 개봉 즉시 38만 명이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올 겨울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25일 오전 6시 기준 예매율 51.5%, 사전 예매량 62만 명을 돌파해 크리스마스 휴일 역시 극장가를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

주원 주연의 '소방관'은 같은 날 8만1133명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4만3381명이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2만7900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6만1048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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