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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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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자회사 SK엔펄스가 반도체 후공정 장비·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테스터, EFEM, 케미칼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아이세미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고 24일 공시했다. SK엔펄스는 분할 후 신설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며, 분할 대상 외 사업은 SK엔펄스에 남는다. 분할 확정은 내년 1월 31일 주주총회에서 이뤄지며, 분할 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다.
또한 SK엔펄스는 CMP 패드 사업부문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32호 주식회사)에 3410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 매각과 분할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구조 개편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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