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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경기도·경기관광공사, '2024 관광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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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진행한 '2024 경기관광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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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경기관광발전 유공자 시상 및 2024년 경기도 관광사업 성과보고를 위한 '2024 경기관광 한마당'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경기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와 관광업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동혁 도의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편흥진 도 관광협회 회장을 비롯 도내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관계자, 경기도관광협회 회원사, 31개 시군 및 도·공사 관계자 등 약 28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상(26명), 경기도의회 의장상(4명), 경기관광공사 사장상(2명), 경기도관광협회장상(2명) 등 국내외 관광업계 종사자 총 3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도 관광 활성화 △마이스(MICE), 지역축제 및 관광 발전 △경기둘레길 및 걷기길, 생태관광 거점 조성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가평 베고니아 새 정원과 김포 벼꽃농부 등 독특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의 우수사례를 직접 듣는 기회도 마련, 도내 관광업계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했다.

향후, 도와 공사는 관광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2025년 관광사업의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관광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관광업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러가지 상황으로 경제,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향후에도 관광업계의 목소리에 좀 더 귀기울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현재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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