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 VOD 공개/사진제공=홈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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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덴마크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이 24일부터 VOD를 통해 안방 관객과 만난다. 스릴과 미스터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되는 작품으로, 치밀한 사건 전개와 몰입도 높은 연출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홈초이스(대표 김태율)는 '미결처리반Q: 그림자 살인' VOD 공개와 함께 구매자 대상 VOD 쿠폰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영화는 덴마크 외딴섬 본홀름에서 발생한 기이한 사건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나무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된 한 소녀의 죽음은 사고로 단정 지어졌지만, 진실은 점차 살인 사건의 실체를 드러낸다.
사건을 맡은 미결처리반 Q는 소녀의 죽음 뒤에 얽힌 의문스러운 그림자와 이와 관련된 사이비 집단, 미술 강사 등 다양한 인물을 조사하며 사건의 진실에 다가간다.
경찰학교 시절 칼의 동료였던 크리스찬 하버사트의 갑작스러운 죽음 역시 미결처리반 Q를 섬으로 이끄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은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복잡한 인간 군상과 그들의 감춰진 욕망을 생생히 그려내며, 사회적 문제를 심도 있게 담아낸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영화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홈초이스는 VOD 출시와 함께, 내달 6일까지 케이블VOD로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을 구매한 시청자 모두에게 VOD 5천 원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신연식 감독의 화제작 '1승'이 VOD 서비스를 통해 24일부터 안방 관객들과 만난다. 송강호와 박정민의 명연기와 함께 '패배의 연속 속 단 한 번의 승리'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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