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연말을 맞이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글로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락앤락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했고 15곳의 시설에 1140여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지프라이팬, 지퍼백, 토스터, 진공포장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베트남에서는 오는 29일 하노이 적십자사와 함께 푸토성, 호아빈성 지역 등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만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기부한다. 후원 물품은 베버리지웨어, 식품보관용기, 쿡웨어 등 다양한 락앤락 생활용품이다. 연말을 맞아 후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선영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 CSR 매니저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진행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우리 이웃의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황도은 수습기자 doni8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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