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플랫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에 발표한 메타의 인공지능(AI) 전략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메타는 2024년까지 AI 전략에 모든 자원을 집중하며, 이를 위한 지원으로 지출 수준을 100억달러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표 이후 주가는 급락했지만, 투자자들은 메타의 AI 야망에 주목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메타는 AI를 활용해 온라인 광고 사업을 재건하고,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메타의 초기 프로젝트인 레이벤 스마트 글래스와 오리온 증강 현실 헤드셋의 발전을 뒷받침한다.
메타는 AI를 다양한 제품에 탑재하려 하며, 이를 위해 오픈AI의 GPT AI 모델 제품군과도 경쟁하고 있다. 또 메타는 온라인 광고 플랫폼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광고주를 위한 새로운 제너레이티브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저커버그는 최근 한 행사에서 "메타는 인공지능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경험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히며 메타의 AI 전략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 메타의 AI 전략은 향후 기술 산업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커버그의 발언은 기술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분석가들은 메타의 AI 접근 방식을 통해 2025년에 메타가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의 애널리스트들은 메타를 2025년으로 향하는 제너레이티브 AI의 승자라고 칭하며 "메타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이 AI 도구를 도입할 수 있는 가장 풍부한 표면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