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교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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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22일 개최된 2024학년도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공헌을 위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의 콕트나웃(Kok thnot)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 28기 동계 해외봉사단은 지난 10월 선발된 23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콕트나웃 초등학교에서 한글 및 한국 문화, 음악·K-POP, 과학·미술, 체육·보건 관련 교육 봉사를 통해 다양한 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낙후된 시설을 보수하는 환경개선 노력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서 주관하는 무료급식 및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시엠립 앙코르대학교(Angkor University)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나눔과 배움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해외봉사단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태국, 필리핀, 케냐, 몽골 등 모두 7개국에서 41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처 김경범 처장은 "제 28기 해외봉사단이 이번 캄보디아 동계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시각을 넓히고, 청년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외봉사뿐만 아니라 국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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