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트오더, '신은주·정동춘 한국거장들과 함께하는 아카이빙 전시' 개최

[이강훈 기자]

뉴아트오더가 ‘신은주, 정동춘의 한국거장들과 함께하는 아카이빙 전시’를 개최한다.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예술문화벤쳐기업 (주)뉴아트오더가 주최하는 '신은주, 정동춘의 한국거장들과 함께하는 아카이빙 전시'가 2025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내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 1세대 추상화가 남관의 마지막 유작품으로, 90년 제 1회 도쿄 아트엑스포에 전시 된 130호 <태고성>이 전시된다. 파리에서 활동하며 1966년, 피카소, B 뷔페, A. 타피에스 등 세계적 거장을 물리치고 프랑스 망똥회화 비엔날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관의 다른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그 외 박서보, 곽인식, 문형태, 강환섭, 성능경 등 대가들의 작품들과 백제, 고려, 조선 후기 시대의 그릇 및 항아리를 복원 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강석호 작가의 도자기 작품 등도 전시된다.

뉴아트오더가 ‘신은주, 정동춘의 한국거장들과 함께하는 아카이빙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목할 컨템포러리 작품은 (주)뉴아트오더의 신은주 작가의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동작과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한, 비디오 작품 'Diverse Faces of Love'가 무음버젼으로 최초 공개된다. 내년 6,7월 두 달동안 화엄사 보제루 및 성보박물관에도 그녀의 죽음의 탐구를 소리와 춤으로 풀어낸 영상 'Toward the deepest Death'와 유음버젼이 전시 될 예정이다.

수림미술상과 신진여성문화인상을 받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내면의 탐구를 지속하는 김도희 작가의 '살갗아래의 해변'시리즈 작품 전시와 (주)뉴아트오더의 예술단편영화 <초월>(감독 신은주, 백광연)이 함께 공개 되며, 신은주 작가가 개발하고 특허출원한 쥬얼리 코스메틱 EN(Extreme Narcissism)시리즈가 전시된다.

전시 도슨트는 전)국립현대미술관 작품보존 미술은행팀과 저작권 담당을 지내고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장을 수상 한 정동춘 큐레이터와 신은주 아트디렉터가 함께 진행한다.

예술문화벤처기업 (주)뉴아트오더는 2024년 6월 글로벌헬스케어기업 인바이츠 생태계 마곡지구 사옥에 개최한 미술콘서트에 이어 유나이티드 갤러리 한국거장들과의 아카이빙 전시, 화엄사 성보박물관 전시 등의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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