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트렌드] 임영웅, 12월 3주차 1위 재탈환… 트로트 황제의 위엄

임영웅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디시트렌드 인기투표에서 '트로트 황제, 내 님이 1위를 안 하면 누가 하겠어요?'라는 주제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12월 3주차에서는 임영웅이 총 249,520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다시 한 번 트로트 팬들의 지지를 확인했다. 임영웅은 트로트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가수 이다. 그의 음악은 깊은 감성과 함께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며, 이번 투표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트로트 남자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3주차에서 임영웅은 전주 대비 약 9,477표를 더 얻으며 영탁을 제치고 1위로 올라라선 반면 영탁은 전주에 비해 50,881표가 줄어들며 1위에서 2위로 하락했다. 장민호는 표 차이를 크게 벌이며 3위로 한 단계 상승했고, 박지현 역시 4위로 올라서며 주목받았다.

트로트 팬심, 앞으로의 향방은?이번 투표 결과는 임영웅의 강력한 팬덤과 지지세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영탁과의 접전에서 다시 1위를 탈환하며 트로트의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영탁은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팬들의 재결집이 필요한 상황이다.

장민호와 박지현의 상승세는 트로트 팬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특히 박지현은 꾸준한 표 증가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2024년 올해 마지막을 빛낼 트로트 킹'을 뽑는 투표가 디시트렌드에서 진행 중이며, 팬들은 dctrend.ai에서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트로트 킹을 뽑는 자리이니 만큼 팬들의 뜨거운 참여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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