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점검 실적, 자체 콘텐츠 제작 호평
전국 17개 시·도를 평가한 결과 전남도는 안심식당 운영·점검 실적,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진행한 캠페인 등에서 호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남도가 안심식당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도 관계자가 식당을 방문해 점검을 하는 모습. 전남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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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 한다.
현재 전남도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1067개소로, 지정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 마스크,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안심식당 운영을 확대하고 덜어 먹기 등 음식문화 개선 운동에 앞장서겠다”며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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