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봉’과 ‘탬버린’으로 어둠 밝히며 대행진 [쿠키포토]

21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범국민촛불대행진'이 열려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 명동 일원에서 행진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온몸에 조명을 칭칭 감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 명동 일원에서 행진이 열린 가운데 한 시민이 탬버린을 치며 걷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 명동 일원에서 행진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윤석열 조형물을 밀며 걷고 있다.

이날 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하나같이 '윤석열 퇴진', '구속', '처벌'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일부 시민들은 몸에 조명을 감아 치장하거나 탬버린을 치며 걷기도 했다.

이번 탄핵 찬성 집회에는 집회 측 추산으로 시민 30만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